코로나 상생소비지원금, 신청방법 부터 사용방법까지!

오늘은 코로나 상생소비지원금의 신청방법부터 사용방법까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상생소비지원금 제도는 10~11월 신용/체크카드 사용액이 2분기 월평균 사용량보다 많으면 3%를 초과한 금액의 10%를 현금성 포인트 (캐시백)로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1인당 받을 수 있는 캐시백 한도는 한달에 10만원씩 총 20만원이며, 캐쉬백 지급을 위해 측정한 예산인 7000억 원을 모두 소진할 경우 사업을 조기 종료할 예정이니 빠르게 신청하셔서 사용하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신청방법>

전담 카드사를 하나 선택 온라인 채널/고객센터/은행을 통해 신청
시행 카드사: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 총 9개 카드사

 

<신청기간>

2021.10.1~ 11.30까지 신청 완료
시행 1주 차에는 출생연도 뒷자리 기준 5부제로 나누어 지원금 신청을 받았고, 이 글을 작성하는 2주 차부터는 5부제가 끝나서 상시 신청 가능

 

<사용기한>

사용기한은 2022년 6월 30일 목요일까지로 그전까지 사용하지 못하면 자동으로 소멸된다.

 

 

<신청 대상>

만 19세 이상(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21년 2분기(4-6월) 중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 사용실적이 있는 사람으로 외국인도 포함된다.

 

<지원한도 및 지급일>

1인당 월별 10만원 한도, 다음 달 15일에 지급된다.
예로 10월 카드 사용분에 대한 지원금은 11월 15일 날 지급된다.

 

<실적 제외 업종>

대형마트와 백화점, 대형 전자판매점·온라인몰, 명품 전문매장, 신차 구입, 유흥업종, 실외 골프장 등은 사용실적에서 제외된다.

 

 

<실적 인정 업종>

중대형 슈퍼마켓, 영화관/놀이공원, 배달앱, 전문 온라인몰(여행. 숙박 등), 호텔/콘도, 병원/약국, 학원/서점, 가구/인테리어, 전 프랜차이즈 매장, 전통시장/동네 마트, 음식점, 미용실, 주유소/정비소, 노래방 등

 

<지원금 산정 방식>

개인이 보유한 모든 카드 사용실적을 합산하여 (해외 사용액 제외) 1인당 월별 1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된다.

예를 들면, 2분기 사용액이 250만 원이라면,
이중 해외 사용액과 보험료, 대형마트 사용액 등 실적 제외업종에서 사용한 금액을 빼고 (70만 원)
3으로 나누어 한 달 평균금액을 산정하여 그 평균금액의 3% 이상을 10월에 더 사용하면 10만 원 한도 내에서 캐시로 환급된다.

2분기 월평균 사용액 = (250,000-700,000)/3 = 600,000

60만원의 3%인 18,000원 이상인 518,000원을 사용했다면 18,000을 뺀 50만원의 10%인 5만원을 환급해준다.


2분기 월평균 카드 사용액은 카드사를 통해 신청하면 2일 이내에 확인이 가능하며 개인이 계산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 캐시백 발생액도 카드 사용 후 1일 후에 확인 가능하니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신청하세요.

 

 

<신청방법>

홈페이지나 앱 또는 모바일 웹 신청

카드사 앱이나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본인인증을 하신 후 이용 동의하시고 참여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본인인증 방법은 공동 인증서/휴대전화/카드 인증이 있으며 신청시간은 2021년 10월 1일 9시부터 11월 30일까지 매일 0시부터 24시까지 가능합니다.

고객센터 신청방법

평일 9시부터 6시까지 카드사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셔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본인 확인은 주민번호/카드비밀번호로 합니다.

카드사 방문 오프라인 신청

평일 9:30분부터 15:30분 사이에 카드사나 연계은행을 방문해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본인확인은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이므로 방문 시 꼭 지참하시길 바랍니다.

 

<캐시백 발생금액 확인>

카드사 앱 및 홈페이지 개인 맞춤형 안내 페이지에서 2분기 월평균 사용실적, 해당 월 사용실적과 함께 캐시백 발생금액을 확인 가능합니다. (일별 업데이트)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와 댓글 격려 부탁드리고,
사용금액이 안되더라도 따로 페널티가 있는 것이 아니니 꼭 기간 동안에 신청해서 혜택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