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썹문신후세안 술 음주 샤워, 언제부터 가능할까?

 

눈썹문신후세안 술 음주 샤워, 언제부터 가능할까?

 

눈썹문신 시술

요즘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외모에 신경 쓰고 관리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눈썹문신을 하신 분들을 주변에서 정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눈썹은 특히 첫인상에 많은 영향을 주고, 모양에 따라서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서 눈썹문신을 받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직접 다듬고, 화장을 하는 번거로움을 겪지 않고 반영구화장을 통해서 쉽고 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지워짐 번짐 걱정이 없어서 생얼로 나갈 때도 약간의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도 눈썹문신을 받은 후 눈썹을 따로 그리지 않아도 돼서 준비시간이 단축되는 효과를 얻었어요. ㅎㅎㅎ

눈썹문신 전후

반영구 눈썹문신은 피부에 미세한 상처를 내서 색소를 입히는 과정입니다.

눈썹 문신에는 엠보, 머신, 수지, 콤보 등 다양한 기법의 시술이 있지만
어떤 기법이던지 피부에 미세한 스크레치를 내서 표피와 진피 사이에 색소를 입히는 작업을 하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시술 후에는 피부가 상처를 입고 재생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므로 욱신거리거나 따끔거리기도 합니다.

모두들 피부에 상처가 생겨서 딱지가 생기고, 상처가 아물며 딱지가 떨어진 후 원래의 피부대로 돌아오는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
반영구 화장도 그와 비슷한 과정을 거친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거예요.

 

눈썹문신 후 음주, 샤워, 운동, 사우나 등 주의해야할 주의사항이 있는데,

이를 지키지 않고 생활할 경우 눈썹문신 탈각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제대로 착색이 되지 않고 빨리 색이 빠져서 유지력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눈썹 문신 후 관리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술 후 일주일간은 시술 부위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피부의 재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소독되지 않은 손으로 시술 부위를 만지게 될 경우
재생 중인 피부에 병균이 들어가 감염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딱지가 완전히 떨어질 때까지 최대한 손이 닿지 않게 관리해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음주>

지나친 음주는 시술부위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적어도 3일에서 5일간은 금주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눈썹문신을 받은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채로 술을 마시거나 흡연을 하게 될 경우 해당 부위에 염증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분간은 술을 피해 주시는 게 좋으며, 부득이한 상황으로 어쩔 수 없이 음주를 하셔야 한다면 과도한 음주를 피해 주세요.

 

 

< 세안/샤워/운동 >

 

피부가 재생되고 있는 기간엔 해당 부위에 물기가 닿지 않는 것이 좋아요.

 

눈썹문신 후 색소가 제대로 자리를 잡고 자연스럽게 탈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땀을 너무 많이 흘리거나 물이 오랜 시간 닿을 경우에는 눈썹에 입혀놓은 색소가 피부에 제대로 착색되지 않고 딱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때문에 당분간 샤워, 격한 운동, 사우나, 찜질방 등은 피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안의 경우 가볍게 해 주시고, 사우나 찜질방 등은 딱지가 다 떨어진 후 이용해주세요.





주의사항을 숙지하셔서 예쁜 눈썹을 더 오랜 기간 유지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