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4 케이스, 로지텍 폴리오터치 키보드 케이스 너로 정했다!

최근에 남편의 생일선물로 아이패드 에어4를 구매하면서 아이패드를 받기 3주 전부터 온갖 블로그와 유튜브 리뷰를 비교해보고 구매한 로지텍 폴리오터치 키보드 케이스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아이패드를 사용하시는 목적은 다들 다르겠지만 글쓰기 용으로 아이패드를 구매하시는 분께는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이 키보드입니다. 아이패드에서도 나오는 정품 키보드도 있는데, 정품은 가격이 40만원 정도에 가까워서 고민이 되어 다른 상품들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수많은 후기를 보고 꼼꼼히 따져서 구매한 제품이 오늘 리뷰를 할 로지텍 폴리오터치 키보드 케이스입니다.

 

 

 

로지텍 키보드 케이스는 아이패드 유저들 사이에서 키감이 좋고, 트랙패드가 부드럽다고 입소문이 난 제품이고 가격은 애플 아이패드 키보드의 반정도의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로지텍 폴리오터치 키보드 케이스

 

 

디자인

로지텍 케이스는 회색 한가지 이고, 만져보면 부드러운 느낌이 아닌 살짝 거칠거칠한 면으로 커버되어있습니다. 외관은 깔끔해서 특별히 거슬리는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색이 조금 더 다양하게 나왔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상큼한 색과 흰색이나 검은색처럼 호불호가 적은 색이 추가된다면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많은 분들이 더 많이 구매할 것 같습니다.

 

로지텍 제품은 아이패드와 애플펜슬을 함께 감싸주는 디자인으로써 제가 알아본 바로는 펜슬을 함께 감싸주는 제품은 로지텍 제품밖에 찾지 못했습니다. (혹시 다른 제품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애플에서 나온 정품 키보드 케이드 역시도 펜슬을 감싸주지는 않습니다.

 

펜슬은 아이패드에 붙인 후에 케이스로 감싸서 다니셔도 되고, 혹시 불안하신 분들은 펜슬을 넣을 수 있는 구멍이 있으므로 그곳에 넣어서 보관하시면 펜슬을 잃어버리지 않고 가지고 다니실 수 있습니다.

 

키보드 

키보드 타격감도 좋으며, 타닥타닥 소리도 너무 거슬릴만큼 크지 않습니다. 키카 눌리는 높이가 높지 않아서 편하게 타자를 칠 수 있으며, 어두운 데서 보시면 키보드에 빛도 들어옵니다. 어두운 데서도 잘 보이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트랙패드

트랙패드가 정말 부드럽게 잘 작동합니다. 노트북 급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트랙패드를 움직이면 아이패드 화면에 포인터가 살짝 보이고, 트랙패드로 아이패드 전체를 조정 가능합니다.

 

연결 및 충전

아이패드를 윗쪽 케이스 부분에 넣어주면 따로 블루투스로 연결하지 않아도 자동 페어링 되어 바로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정말 편리합니다. 블루투스로 연결을 하다 보면 가끔 연결이 끊어지기도 하고, 미세한 시간차가 느껴지기도 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스마트 커넥터가 탑재되어 따로 배터리 연결이나 충전을 하지 않아도 아이패드에서 전력을 가지고 와서 키보드 작동을 시키기 때문에 몹시 편리합니다.

 

무게

646g으로 다른 키보드에 비해 가볍습니다. 그렇다고 깃털처럼 가볍다고 말씀드리는건 아닙니다. 키보드가 있는 제품은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무게감은 감당하셔야 합니다. 아이패드를 끼운 후 들어보면 가벼운 노트북(1Kg대) 정도 무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각도 조절

20도에서 60도까지 가능합니다. 스케치를 하거나 영상을 볼 때 원하는 각도로 맞춰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

로지텍 폴리오터치 사용법

아래의 4가지 사용 모드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 타이핑 모드

키보드와 함께 쓰는 기본 타이핑 모드

(2) 스케치 모드

키보드를 집어넣고, 각도를 낮춘 채로 펜슬로 스케치하는 스케치 모드

(3) 보기 모드

키보드를 집어넣고 패드를 세운채로 영상을 볼 수 있는 보기 모드

(4) 북 모드

키보드를 뒤로 넘기고, 들고서 영상이나 북 시청 모드

 

 

로지텍 폴리오 터치 장/단점

로지텍 폴리오 터치의 장점과 단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장점	단점
(1) 키보드 호환이 잘 되며, 타격감이 좋다. (2) 트랙패드가 유용하고 부드럽게 잘 작동한다. (3) 애플펜슬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4) 케이스가 아이패드를 완전히 감싸줘서 안전하게 아이패드를 보호할 수 있다. (5) 키보드 충전이 따로 필요없다.	(1) 아이패드에 연결했을 때 무게가 무겁다.  (2) 애플 정품이 아님에도 키보드 치고는 가격이 비싸다. (3) 색깔이 회색 한가지라 아쉽다. (조금 아저씨 느낌?)

 

이상 내 돈 주고 내가 써본 아이패드 에어4 로지텍 폴리오 터치 키보드 케이스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저는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커서 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 혹시 같은 제품을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공식 판매점)에 들어가셔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저의 후기가 여러분의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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