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펜슬 2세대 대체 가성비 펜슬 짭플펜슬 추천

아이패드 유저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애플은 한번 사고 나면 액세서리를 끊임없이 구매하게 되고, 그 액세서리들을 사는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오늘은 애플 정품 액세서리가 너무 비싸서 펜슬이라도 가성비 좋은 걸 쓰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가성비 좋다고 알려진 정품 애플 펜슬을 대체하는 가성비 짭플펜슬의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나는 왜 실크펜슬 프로를 선택했는가?

아이패드를 구매하고 나서 애플 펜슬을 구매하지 않을 수가 없죠. 정품 애플 팬슬을 구매하려고 검색하다 보니 이 펜슬을 그렇게까지 잘 이용하게 될까 싶기도 하고, 가지고 다니다 보면 분실의 염려도 있고 해서 (잃어버려도 속이 덜 쓰릴) 가성비 대체 상품을 검색해 봤습니다. 그렇게 저는 많은 짭플펜슬 중 가장 후기가 좋았던 실크펜슬 프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정품의 반의 반 정도의 가격인 3만 원 대에 구매할 수 있고, 정품과 큰 차이를 못 느끼겠다는 후기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실크펜슬

 

실크펜슬 프로 소개

(1) 모양

구성품은 펜슬, 충전 케이블, 여분 펜촉과 사용 설명서가 들어 있었습니다. 모양은 정품 애플 펜슬 2세대처럼 한쪽이 납작해서 아이패드 위에 붙여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자석식으로 달라붙게 제작되어서 분실할 확률이 조금은 줄어들 것 같습니다. 색깔이 하얗고 한쪽면이 납작해서 대충 보면 정품 같아 보입니다. 

 

(2) 기능

완충되는데까지는 두 시간 정도 걸리고, 한 시간 충전으로 최대 2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전원만 켜서 별도의 페어링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자동 절전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5분 미사용시 배터리 절약 기능으로 자동 절전됩니다.

 

특수 소재로 펜촉을 제작하여 액정에 부담을 줄였으며, 다양한 선의 굵기를 펜의 각도로 정밀하고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건 제가 한번 사용해보며 테스트해보겠습니다.

 

실크 펜슬 프로는 아이패드 외에도 모든 스마트기기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원을 켜는 건 펜슬의 엉덩이 부분을 터치하면 뒷부분에 파란불이 들어오면서 전원 켜집니다.

 

 

 

 

 

 

 

 

실크펜슬 사용 후기

아이패드와 펜슬의 연결은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설명서에 나온 대로 간단한 설정만 맞춰주면 별도의 번거로운 설정은 없습니다. 전원을 켜고 끌 수 있어 배터리가 절약되며, 펜촉의 경우에도 손가락으로 잡고 돌돌 돌려서 빼서 간단하게 교체 가능합니다.

 

(1) 장점

정품 애플 펜슬에 비교했을 때 무게가 더 가벼워서 손이나 손목에 무리 감 없이 오래 쓸 수 있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필기감이 좋습니다. 

그립감이 정말 좋습니다. (정품보다 살짝 얇다는 느낌이 듦)

배터리 상태 표시등이 있어서 남은 배터리 양 확인이 가능합니다.

정품 펜슬 호환이 안 되는 모델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실제로 예전 모델 패드를 쓰시는 분들도 많이 사용하십니다.)

아이패드에 자석으로 달라붙게 제작되어서 분실의 위험이 적습니다. (아이패드가 예전 모델일 경우 해당 기능 사용 불가)

 

(2) 단점

아이패드에 붙여 놓으면 아이패드 전력으로 자동으로 충전되는 기능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케이블을 통해서 충전)

전원 버튼이 터치를 굉장히 잘 먹어서 쓰다가 실수로 치면 전원이 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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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애플 정품 액세서리가 너무 비싸서 펜슬이라도 가성비 좋은 걸 쓰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가성비 좋다고 알려진 정품 애플 펜슬을 대체하는 가성비 짭플펜슬의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열심히 후기를 검색해보며 애플펜슬 대체품을 찾고 계신 당신께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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